“챗GPT로 그림책을 만든다고요? 저는 써본 적도 없는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한국어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고,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시작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

챗GPT로 그림책을 만든다고요? 정말 가능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챗GPT로 그림책을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내 이야기를 짧게 써서 챗GPT에 그림책 형식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핵심은 완벽한 글솜씨가 아니라, 짧고 진짜인 내 이야기예요.

영어로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궁금하셨다면, 그 걱정도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한국어로 작업하면 수정 과정이 더 편해집니다.

챗GPT로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일러스트
챗GPT로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일러스트

시작하기 전에 준비물부터 확인해요

준비물은 딱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
  • 챗GPT 계정 (무료 가입 가능)
  • 내 이야기 한 편 (A4 반 페이지 분량이면 충분)

거창한 준비는 필요 없어요. 이 세 가지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1단계, 내 이야기를 짧게 정리하기

먼저 짧은 이야기 하나를 준비합니다. 어릴 적 추억이나 일상의 한 장면이면 충분해요.

나는 어릴 때 할머니 댁에 가면 항상 감나무 아래서 놀았다. 할머니가 감을 따서 곶감을 만들어 주셨는데, 그 달콤한 맛이 아직도 기억난다.

이 정도 분량이면 그림책 한 편의 재료로 충분합니다.

감나무 아래 할머니와 손녀를 그린 그림책 예시
감나무 아래 할머니와 손녀를 그린 그림책 예시

2~3단계, 챗GPT에게 그림책 글 요청하고 다듬기

이야기가 준비됐다면 챗GPT 대화창에 아래처럼 요청합니다.

다음 이야기를 5~7세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 글로 바꿔줘. 각 페이지는 2~3문장으로 짧게, 총 10페이지 분량으로 만들어줘.

그러면 챗GPT가 페이지별로 나눠서 그림책 스타일의 글을 만들어 줍니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속 다듬으면 됩니다.

수정 요청 예시 기대 효과
더 따뜻한 느낌으로 바꿔줘 정서적인 문장으로 조정
어린이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바꿔줘 연령대에 맞는 어휘 사용
특정 페이지 내용을 더 자세히 써줘 장면 묘사 보강
전체적으로 더 밝고 희망적인 느낌으로 전체 톤 조정

챗GPT는 몇 번이든 수정해 주니, 마음에 들 때까지 대화하듯 다듬으면 됩니다.

4단계, 페이지별 그림 설명 만들기

글이 완성되면 이제 각 페이지에 어울리는 그림 설명을 만들 차례입니다. 챗GPT에게 이렇게 요청해 보세요.

방금 만든 그림책 각 페이지에 어울리는 그림 장면을 설명해줘. AI 이미지 생성 도구에 입력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묘사해줘. 한국어로.

예를 들어 1페이지는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노란 감나무 아래 서 있는 할머니와 손녀,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따뜻한 시골 마을, 수채화 스타일, 부드러운 색감.” 이 설명을 다시 챗GPT나 다른 이미지 생성 도구에 넣으면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그림책 페이지별 이미지 프롬프트 작성 예시
그림책 페이지별 이미지 프롬프트 작성 예시

5단계, 완성한 글 저장하고 활용하기

글이 마음에 들면 메모장이나 문서 프로그램에 페이지별로 정리해서 저장해 두세요. 이렇게 정리해 두면 나중에 편집 도구에서 작업할 때 훨씬 편합니다.

전체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내 이야기 쓰기 (약 30분)
  2. 챗GPT로 그림책 글 만들기 (약 1~2시간)
  3. 수정 및 다듬기 (약 30분~1시간)

총 2~3시간이면 그림책 원고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지만, 하루면 충분한 작업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챗GPT 유료 버전이 필요한가요?

아니요,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그림책 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영어로 해야 결과가 더 좋지 않나요?

한국어로 진행해도 결과물의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어로 작업하면 수정하는 과정이 더 편합니다.

내가 쓴 글이 챗GPT에 저장되나요?

기본 설정에서는 학습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에서 채팅 기록 및 학습 관련 옵션을 끄면 저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챗GPT 그림책 만들기, 막상 시작해보면 “글은 됐는데 그림에서 막힌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 챗GPT가 실제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솔직하게 짚어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챗GPT 하나면 그림책 한 권을 뚝딱 완성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도전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절반은 맞고 절반은 다른 도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느 절반이 챗GPT의 영역이고, 어느 절반을 미드저니 같은 이미지 생성 AI가 채워야 하는지, 지금부터 단계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챗GPT 그림책 만들기, 실제로 어디까지 가능할까?

챗GPT는 텍스트 생성에 특화된 도구입니다. 주제 설정부터 등장인물 설계, 페이지별 문장 초안 작성까지 — 이른바 ‘기획과 원고’라는 텍스트 영역은 챗GPT가 상당 부분을 빠르게 처리해 줍니다. 여기에 GPT Image 2(ChatGPT Images 2.0)로 삽화까지 생성하면 챗GPT 하나로도 그림책 완성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미드저니는 왜 쓸까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해 드릴게요.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작업 영역 챗GPT 단독 챗GPT + 미드저니
주제·등장인물 기획 ✅ 가능 ✅ 가능
페이지별 원고 초안 ✅ 가능 ✅ 가능
삽화 생성 ✅ GPT Image 2로 완성 가능 ✅ 나만의 화풍 적용 가능
고유 그림 스타일 구축 ⚠️ 스타일 고정 어려움 ✅ 반복 학습으로 브랜드화
시리즈물 화풍 통일 ⚠️ 매번 재설정 필요 ✅ 스타일 그대로 재사용

챗GPT 그림책 만들기의 핵심은 ‘텍스트 AI’와 ‘이미지 AI’의 역할을 명확히 나누는 것입니다.






챗GPT가 잘하는 것: 기획·세계관·원고 초안

챗GPT에게 “다섯 살 아이를 위한 우정 그림책 기획을 도와줘”라고 입력하는 순간, 주제·등장인물 이름과 성격·10페이지 구성·페이지별 핵심 문장 초안이 몇 분 안에 나옵니다. 전에는 작가나 기획자 없이는 엄두도 못 냈던 작업입니다.

챗GPT가 특히 강점을 발휘하는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계관·캐릭터 설정: 이름, 외모 설명, 성격, 관계 구조를 체계적으로 잡아줍니다.
  • 페이지별 문장 초안: 어린이 문체에 맞는 짧고 리듬감 있는 문장을 제안합니다.
  • 이미지 프롬프트 초안: 각 장면을 미드저니에 입력할 영문 프롬프트로 변환해 줍니다.
  • 반복 수정·다듬기: “좀 더 따뜻한 느낌으로” 같은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합니다.

저도 처음엔 챗GPT 하나면 다 된다고 믿었어요. 열심히 기획하고 원고까지 뽑았는데, GPT Image로 삽화를 생성하니 1페이지 주인공은 갈색 머리, 3페이지에선 금발, 5페이지엔 아예 다른 아이가 나와버리는 거 있죠?! 그 순간 “아, 나만의 스타일을 고정할 방법이 필요하구나” 하고 바로 느꼈습니다.






챗GPT만으로도 충분한데, 왜 미드저니까지 쓸까?

챗GPT는 2026년 4월 GPT Image 2(ChatGPT Images 2.0) 업데이트로 자체 이미지 생성 모델을 내장하고 있어, 별도 도구 없이도 삽화를 포함한 그림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외모를 프롬프트에 구체적으로 명시하면 어느 정도 일관된 캐릭터를 유지할 수 있고, 실제로 챗GPT만으로 그림책을 완성해 출판까지 이어간 사례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드저니는 왜 쓸까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챗GPT GPT Image 2는 ‘그림책을 완성’할 수 있게 해주지만, 미드저니는 ‘나만의 그림 스타일’을 만들어줍니다.

미드저니에서 원하는 화풍의 이미지를 반복 생성하고 다듬다 보면, 다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시각적 세계관이 생깁니다. 그 스타일을 한 번 잡아두면 두 번째, 세 번째 그림책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어요. 브랜드가 생기는 겁니다. ^^

미드저니를 더하면 달라지는 것들

챗GPT GPT Image 2만으로도 그림책은 완성됩니다. 미드저니를 더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어요. 미드저니는 원하는 화풍을 반복 실험하고 다듬으면서 ‘나만의 그림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 번 스타일을 잡아두면 두 번째 그림책, 세 번째 그림책에도 같은 느낌으로 이어갈 수 있어서 — 결국 작가로서의 브랜드가 생기는 거예요.

실제로 AI타임스가 2024년 7월 보도한 사례에서, 평범한 직장인이 네 살 아이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드저니의 이미지 생성과 수작업을 결합해 그림책을 제작해 ‘대한민국 AI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교보문고에 출판했습니다. 텍스트 기획은 챗GPT, 삽화는 미드저니 — 역할을 명확히 나눈 덕분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미드저니를 워크플로우에 처음 연결했을 때, 10페이지 내내 같은 느낌의 그림체가 이어지는 걸 보고 솔직히 소름이 돋았어요. “이게 되네?!” 싶은 그 기분, 경험해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챗GPT가 써준 원고에 미드저니 삽화가 딱 붙는 순간, 비로소 진짜 내 그림책처럼 느껴졌습니다. ^^






AI 그림책 저작권, 꼭 알아야 할 현실

AI로 그림책을 만들 때 저작권 문제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2023년 12월 발표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저작물 안내서에 따르면, AI 산출물에 수정·증감 또는 편집·배열 등 작업을 통해 인간의 창작성이 더해진 경우에 한해 해당 부분의 저작물성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챗GPT나 미드저니가 만들어준 결과물을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 작가가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결과물을 선별·편집하고, 장면 배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기여가 있어야 합니다. 국회도서관 국가전략포털에 등록된 관련 정책 가이드라인도 같은 입장입니다. 현행 저작권법상 AI 산출물의 저작물성은 원칙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인간의 추가 작업이 있을 때 저작권 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

AI 도구를 쓰더라도 기획자이자 편집자로서 창작 과정에 깊이 개입하는 것이 저작권 보호의 현실적 출발점입니다.

챗GPT + 이미지 AI 실전 워크플로우 (1시간 컷)

두 도구를 어떻게 연결할지 막막하다면, 아래 단계를 순서대로 따라해 보세요.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정규 과정에서도 챗GPT, 미드저니, 캔바를 단계적으로 결합하는 이 흐름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1. 챗GPT: 기획 (10분) — 주제, 등장인물, 10페이지 구성, 페이지별 핵심 문장 초안 생성
  2. 챗GPT: 프롬프트 변환 (10분) — 각 페이지 장면을 미드저니용 영문 이미지 프롬프트로 변환 요청
  3. 미드저니: 삽화 생성 (20분) — 나만의 화풍 설정 후 페이지별 이미지 생성·선별
  4. 캔바: 편집·레이아웃 (15분) — 원고 텍스트 + 삽화를 그림책 템플릿에 배치
  5. 최종 검토 및 출판 (5분) — 부크크·교보문고 POD 등 국내 플랫폼에 업로드

각 단계에서 챗GPT와 미드저니가 어떤 프롬프트를 받고 무엇을 돌려주는지, 실제 수업에서는 화면을 공유하며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봅니다. 한 번 흐름을 익혀두면 두 번째 그림책부터는 훨씬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챗GPT 무료 버전으로도 그림책 기획이 가능한가요?

기획과 원고 초안 작성은 무료 버전으로도 상당 부분 가능합니다. 다만 GPT Image 2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은 챗GPT Plus(유료) 환경에서 훨씬 안정적이고 생성 횟수도 넉넉합니다. 무료 버전에서는 이미지 생성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미드저니는 월정액 구독이 필요한가요?

미드저니는 현재 무료 체험 없이 유료 구독(월 10달러부터)으로 운영됩니다. 무료 대안으로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나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Bing Image Creator) 등을 먼저 써보고 결정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그림책 완성 후 실제로 출판도 할 수 있나요?

부크크(Bookk), 교보문고 POD, 작가와(Jakkawa) 같은 국내 플랫폼을 이용하면 재고 부담 없이 소량 인쇄·유통이 가능합니다.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경우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AI가 만든 그림책에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나요?

프롬프트 설계·결과물 선별·편집·레이아웃 결정 등 창작 과정에 인간의 기여가 명확히 포함된 경우, 해당 창작 부분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편집·배열 등의 작업을 통해 창작성을 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챗GPT가 쓴 원고를 그대로 써도 되나요?

챗GPT의 초안은 말 그대로 ‘초안’입니다. 어색한 표현을 다듬고, 아이의 실제 말투를 반영하고, 장면 흐름을 조정하는 편집 과정을 거칠수록 완성도가 높아지고 저작물로서의 가치도 커집니다.

AI 그림책 만들기란, 챗GPT·미드저니·캔바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스토리 기획부터 삽화 제작, 출판까지 직접 완성하는 1인 창작 프로세스 전체를 말합니다.

그림 실력이 없어서, 코딩을 모르니까, 글재주가 없는 것 같아서… 포기하셨던 분들, 이 글이 바로 여러분을 위한 거예요. ^^ 나다운 AI활용 창작 워크룸의 호야쌤이 실제로 써본 도구와 순서 그대로 알려드릴게요~

AI 그림책 만들기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AI 그림책 만들기는 단순히 “AI가 그림을 그려준다”는f 뜻이 아닙니다.

스토리를 구상하고, 삽화를 생성하고, 페이지 레이아웃을 디자인하고, 출판 플랫폼에 등록해서 실제로 책으로 만들어내는 전체 파이프라인을 뜻해요. 이 과정에서 챗GPT(글), 미드저니(그림), 캔바(디자인)라는 세 가지 도구가 각 역할을 나눠 맡습니다.

핵심은 이거예요 — 전문 기술 없이도, 내 기획과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책 한 권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

어떤 도구를 써야 할까요? — 단계별 도구 한눈에 정리

세 가지 도구가 전부예요. 각자의 역할이 딱 정해져 있어서, 순서대로 따라만 해도 됩니다. ^^

단계 할 일 사용 도구 난이도
1단계 스토리·대사 작성 챗GPT ⭐ (매우 쉬움)
2단계 삽화 이미지 생성 미드저니 ⭐⭐ (쉬움)
3단계 레이아웃·표지 디자인 캔바 ⭐ (매우 쉬움)
4단계 출판 플랫폼 등록 부크크 / 교보퍼플 ⭐ (매우 쉬움)

유료 구독이 필요한 도구가 있긴 하지만, 처음엔 무료 플랜으로도 시작해볼 수 있어요. 일단 한 권 완성해보고 나서 업그레이드해도 충분합니다. ^^

AI 그림책 만들기 전체 프로세스 개요 일러스트
AI 그림책 만들기 전체 프로세스 개요 일러스트


스토리는 어떻게 만드나요? — 챗GPT 활용법

챗GPT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5~7세 어린이를 위한 10페이지 분량의 그림책 스토리를 써줘. 주인공은 토끼, 주제는 용기, 각 페이지에 대사 2~3줄씩 짧게.”

이 한 줄 프롬프트로 완성도 높은 초안이 나와요. 여기서 내가 할 일은 딱 하나 — 나만의 색깔로 조금 다듬는 것뿐입니다.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어요. 챗GPT가 써준 스토리를 그대로 쓰지 말고, 단어 하나라도 내 손으로 바꿔줘야 해요. 그래야 나만의 이야기가 되고, 저작권 측면에서도 인간의 창작적 기여가 입증됩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룰게요. ^^

  • 페이지 수: 처음엔 8~12페이지가 적당해요
  • 대사 길이: 페이지당 2~4줄 이내 (아이들이 읽기 좋은 분량)
  • 주제: 용기, 우정, 나눔처럼 보편적인 가치가 삽화와 연결하기 쉬워요

저도 처음엔 챗GPT 하나면 다 된다고 믿었어요. 열심히 기획하고 원고까지 뽑았는데, 달리로 삽화를 생성하니 1페이지 주인공은 갈색 머리, 3페이지에선 금발, 5페이지엔 아예 다른 아이가 나와버리는 거 있죠?! 그 순간 “아, 이건 뭔가 빠진 게 있구나” 하고 바로 느꼈습니다. ^^;

삽화는 어떻게 만드나요? — 미드저니 핵심 팁

미드저니는 처음엔 낯설게 느껴지지만, 사실 프롬프트 몇 가지 패턴만 익히면 금방 손에 익어요. 그림책 삽화에 특히 잘 맞는 스타일 키워드가 있거든요. ^^

그림책 삽화용 프롬프트 기본 구조: [장면 묘사] + [스타일 키워드] + [색감] + [구도]

예를 들면 이렇게요:

“A brave little rabbit standing on a hill at sunset, children’s picture book illustration style, soft watercolor, warm pastel colors, wide-angle composition –ar 4:3”

여기서 핵심은 **캐릭터 일관성**이에요. 책 전체에서 같은 토끼가 등장해야 하니까, 첫 이미지 생성 후 나오는 Seed 번호를 꼭 메모해두세요. 다음 장면 생성 시 `–seed [번호]`를 붙이면 외형이 훨씬 일관되게 유지됩니다.

미드저니로 만든 AI 그림책 삽화 예시 캐릭터 일관성
미드저니로 만든 AI 그림책 삽화 예시 캐릭터 일관성


미드저니를 워크플로우에 처음 연결했을 때, 10페이지 내내 같은 얼굴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걸 보고 솔직히 소름이 돋았어요. “이게 되네?!” 싶은 그 기분, 경험해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챗GPT가 써준 원고에 미드저니 삽화가 딱 붙는 순간, 비로소 진짜 그림책처럼 느껴졌습니다. ^^

레이아웃·표지 디자인 — 캔바로 뚝딱 완성하기

미드저니에서 뽑은 삽화를 캔바에 올리고, 텍스트 배치만 하면 돼요.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캔바에서 “그림책” 또는 “동화책” 템플릿을 검색하면 A4 세로 또는 정사각형 형태의 레이아웃이 여러 개 나와요. 무료 템플릿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게 만들 수 있어요. ^^

  • 판형 추천: A5(148×210mm)가 아이들 손에 쥐기 좋고, POD 출판 시 인쇄 비용도 합리적이에요
  • 폰트: 둥글고 굵은 폰트가 그림책 분위기에 잘 어울려요 (나눔스퀘어라운드 추천)
  • 표지: 메인 삽화 1장 + 제목 + 부제 구조로 단순하게 잡는 게 오히려 더 잘 팔려요

캔바에서 최종 완성 후 PDF 인쇄용으로 다운로드하면, 그게 바로 출판 원고파일이 됩니다. 별도 프로그램 필요 없어요.

AI 그림책 만들기 도구 챗GPT 미드저니 캔바 비교
AI 그림책 만들기 도구 챗GPT 미드저니 캔바 비교

출판은 어떻게 하나요? — POD 플랫폼 비교

POD(Print On Demand)란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인쇄하는 방식이에요. 재고 부담이 전혀 없고, 초기 비용도 거의 들지 않아서 1인 창작자에게 딱입니다.

플랫폼 특징 유통 범위 저자 수익률(종이책 기준)
부크크(Bookk) 등록 간편, 국내 대표 POD 부크크 자체몰 + 선택 시 대형 서점 약 30~40% (자체몰 기준)
교보퍼플(Pubple) 교보문고 연계, 공신력 높음 교보문고 오프라인·온라인 약 10~15% (대형 서점 유통 시)
아마존 KDP 글로벌 유통 가능 아마존 전 세계 전자책 최대 70%

처음 시작이라면 부크크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출판해보는 걸 권해드려요. 비용도 없고, 파일 올리는 것만으로 24시간 안에 판매 페이지가 생겨요. 이게 진짜 신세계예요. ^^

 

저작권 한 가지만 꼭 알고 가세요 — 미드저니로 생성한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려면 유료 플랜(Basic 이상) 가입이 필요합니다. 무료 플랜은 상업적 이용이 불가하니, 출판 전에 꼭 확인해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AI로 만든 그림책도 교보문고에서 판매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교보문고 퍼플(Pubple)이나 부크크를 통해 정식 유통이 돼요. 다만 ISBN을 발급받아야 국내 대형 서점 공급이 가능하며, 등록 시 AI 활용 여부 표기 의무가 플랫폼별로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미드저니 이미지를 책에 넣어 팔면 저작권 위반인가요?

미드저니 유료 구독(Basic 이상) 상태에서 생성한 이미지는 상업적 이용이 허용됩니다. 단, 무료 플랜에서 생성한 이미지는 상업적 판매에 사용할 수 없어요. 미드저니 공식 약관을 꼭 한 번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부크크·퍼플은 초기 비용이 정말 없나요?

두 플랫폼 모두 등록 자체는 무료입니다. 인쇄 비용은 책이 팔릴 때마다 판매가에서 차감되는 구조라 초기에 돈이 나가지 않아요. 다만 샘플 책을 내가 직접 구매하는 경우엔 인쇄 원가를 부담합니다.

챗GPT로 쓴 스토리는 표절 검사에 걸리지 않나요?

챗GPT 출력물 자체는 기존 저작물의 복사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 표절 검사에는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AI 생성 여부를 감지하는 별도 도구가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AI 초안을 바탕으로 본인이 충분히 다듬어서 인간의 창작적 기여를 더하는 것입니다.

AI 그림책 출판 후 ISBN은 어떻게 받나요?

ISBN은 국립중앙도서관의 ISBN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1인 출판사 등록 없이도 개인 저자로 신청이 가능하며, 처리 기간은 보통 2~5일 정도입니다. 부크크처럼 자체 ISBN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이용하면 더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그림 실력도, 코딩 실력도 없어도 됩니다. 내가 가진 이야기와 기획, 그리고 AI 도구를 연결하는 방법만 알면 돼요. 나다운 AI활용 창작 워크룸에서 앞으로도 실전에 바로 쓸 수 있는 팁들을 꾸준히 나눠드릴게요~ ^^ 언제든 함께해요!

 

AI 그림책 프롬프트 작성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스토리와 이미지 두 가지 유형의 요청문 구조만 알면 됩니다.

AI로 그림책을 만들 때 가장 먼저 막히는 부분은 도구 사용법이 아닙니다. “어떻게 말해야 원하는 결과가 나올까?” — 바로 이 지점에서 많은 분들이 멈춥니다. AI에게 건네는 작업 지시서를 프롬프트라고 하는데, 그림책 만들기에서는 스토리 프롬프트와 이미지 프롬프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 글에서는 각각의 구조와 바로 쓸 수 있는 템플릿을 정리해 드립니다.

AI 그림책 프롬프트란 무엇인가요?

프롬프트는 AI에게 건네는 작업 지시서입니다. 길고 화려한 문장이 아니라, AI가 헷갈리지 않도록 필요한 정보를 순서대로 담은 문장이 좋은 프롬프트입니다.

그림책 만들기에서 AI 그림책 프롬프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 프롬프트, 두 번째는 장면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 프롬프트입니다. 두 가지를 구분해서 사용하면 훨씬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 프롬프트에 꼭 들어가야 할 요소

AI에게 그림책 이야기를 부탁할 때는 아래 여덟 가지 정보를 함께 넣으면 훨씬 방향이 잡힙니다.

요소 예시
대상 연령 5~7세 유아
주제 용기, 우정, 나눔
주인공 발표를 무서워하는 작은 토끼
배경 숲속 유치원
분위기 따뜻하고 다정한
이야기 길이 12장면
문장 스타일 짧고 쉬운 문장, 반복 표현 포함
마지막 메시지 작은 용기도 충분히 빛난다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이야기를 써줘”라고 요청하면 결과가 너무 넓게 나옵니다. 위 여덟 가지 요소를 함께 넣으면 AI가 대상 독자, 주제, 캐릭터, 분위기를 기준으로 더 안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줍니다.

스토리 프롬프트 기본 템플릿

아래 문장을 복사해서 자신의 주제에 맞게 바꿔보세요. 이 구조 하나만 익혀도 AI 그림책 프롬프트의 절반은 해결됩니다.

“[대상 연령] 아이를 위한 그림책 이야기를 만들어줘. 주제는 [주제]이고, 주인공은 [주인공 설명]이야. 배경은 [장소/세계관]이고, 분위기는 [따뜻한/유쾌한/신비로운/잔잔한] 느낌이면 좋겠어. 문장은 [짧고 쉬운 문장/반복 표현이 있는 문장/잠자리 독서에 어울리는 문장]으로 써줘. 이야기는 [페이지 수 또는 장면 수]로 나누고, 마지막에는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해줘.”






이미지 프롬프트에 꼭 들어가야 할 요소

그림책 이미지를 만들 때는 “예쁜 그림 그려줘”보다 장면 정보를 구체적으로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인공 외모·표정·행동 + 배경 장소 + 그림체 + 색감 + 구도를 함께 넣으면 이미지의 방향이 분명해집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노란 멜빵바지를 입은 작은 토끼가 숲속 유치원 앞에 서 있다. 토끼는 살짝 긴장한 표정이지만 손에는 작은 발표 카드를 들고 있다. 배경에는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나무 교실과 친구 동물들이 보인다. 부드러운 수채화풍 그림책 일러스트, 따뜻한 파스텔 색감, 아이들이 보기 좋은 귀여운 분위기, 정사각형 구도.”

이미지 프롬프트 기본 템플릿

아래 템플릿을 장면별로 복사해서 캐릭터와 배경 정보만 바꿔 넣으면 됩니다. 같은 캐릭터 외형 설명을 모든 장면에 반복해서 넣는 것이 일관성 유지의 핵심입니다.

“[캐릭터 설명]이/가 [장소]에서 [행동]을 하고 있다. 캐릭터는 [표정/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옷차림/소품]을 가지고 있다. 배경에는 [배경 요소]가 보인다. 전체 분위기는 [따뜻한/신비로운/밝은/차분한] 느낌이다. 그림체는 [수채화풍/3D 카툰/연필 드로잉/동화책 일러스트] 스타일이고, 색감은 [파스텔톤/따뜻한 색감/선명한 색감]으로 표현한다. 구도는 [정면/와이드샷/클로즈업/로우앵글]이며, 이미지 비율은 [1:1/4:5/16:9]이다.”






좋은 AI 그림책 프롬프트를 만드는 핵심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방향을 잡은 후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수정하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어가면 됩니다.

  • “문장을 조금 더 짧게 바꿔줘.”
  • “5세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줘.”
  • “주인공의 성격이 더 잘 드러나게 고쳐줘.”
  • “이미지 프롬프트를 장면별로 나눠줘.”
  • “같은 캐릭터가 유지되도록 외형 설명을 더 구체화해줘.”

프롬프트는 정답을 맞히는 문장이 아니라, AI와 함께 결과물을 다듬어가는 대화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아래 순서를 따라가면 막연함이 훨씬 줄어듭니다.

  1. 그림책 주제 정하기
  2. 대상 연령 정하기
  3. 주인공 설정하기
  4. 전체 줄거리 만들기
  5. 페이지별 장면 나누기
  6. 장면별 이미지 프롬프트 만들기
  7. 생성된 결과를 보고 수정하기
  8. 글과 그림을 편집해 한 권의 책으로 구성하기

자주 묻는 질문

AI 그림책 프롬프트를 처음 써보는데 어디서 시작하면 되나요?

스토리 프롬프트 기본 템플릿에 대상 연령, 주제, 주인공 세 가지만 먼저 채워보세요. 이 세 가지만 있어도 AI가 이야기의 방향을 잡기에 충분합니다. 나머지 요소는 결과를 보면서 수정해 나가면 됩니다.

이미지 프롬프트를 넣어도 캐릭터가 장면마다 달라져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캐릭터의 외형 설명(옷차림, 색상, 크기 등)을 모든 장면의 이미지 프롬프트에 동일하게 반복해서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외형 설명이 빠지거나 줄어들면 AI가 장면마다 다른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스토리 프롬프트와 이미지 프롬프트는 같은 AI 도구에서 쓰면 되나요?

스토리 프롬프트는 ChatGPT, Claude 같은 텍스트 생성 AI에, 이미지 프롬프트는 미드저니, 믹스보드, DALL·E 같은 이미지 생성 AI에 각각 입력합니다. 도구가 다르기 때문에 두 가지를 구분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롬프트를 영어로 써야 결과가 더 좋게 나오나요?

이미지 생성 AI는 영어 프롬프트에 최적화된 경우가 많아 더 정밀한 결과가 나오는 편입니다. 다만 한글 프롬프트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한글로 먼저 작성한 후 AI에게 영어로 번역을 요청하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좋은 그림체를 지정하는 표현이 따로 있나요?

수채화풍(watercolor illustration), 동화책 일러스트(children’s book illustration), 파스텔 색감(soft pastel colors), 3D 카툰(3D cartoon style) 등이 그림책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원하는 분위기에 맞게 골라서 이미지 프롬프트에 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