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동화책 스토리, 그냥 써달라고만 하면 결말이 다 비슷해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거든요. 오늘은 뻔하지 않게 비트는 방법을 하나씩 나눠보겠습니다.

저는 챗GPT로 그림책을 여러 권 만들어보며 같은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처음에는 ‘착한 아이가 교훈을 얻는다’는 익숙한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그런데 프롬프트 몇 가지를 바꾸자 이야기가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들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챗GPT 동화책 스토리, 왜 다 비슷하게 나올까요?

챗GPT는 가장 무난하고 안전한 답을 먼저 내놓습니다. 그래서 ‘동화책 써줘’라고만 하면 착한 주인공, 갈등, 화해, 교훈이라는 익숙한 골격이 반복됩니다.

사실 이건 챗GPT의 문제라기보다 우리 요청이 뭉뚱그려져 있어서입니다. 무엇을 비틀지 정해주지 않으면, AI는 평균값을 고를 수밖에 없어요.

뻔함은 AI의 한계가 아니라, 지시가 뭉뚱그려졌다는 신호입니다.



용감한 기사의 ‘의외의 약점’을 보여주는 이해 이미지
용감한 기사의 ‘의외의 약점’을 보여주는 이해 이미지



주인공에게 ‘의외의 약점’을 먼저 주세요

가장 먼저 바꾼 건 주인공이었습니다. 완벽한 주인공 대신, 어울리지 않는 약점이나 숨은 욕망을 하나 심었어요.

예를 들어 용감한 기사에게 ‘어둠을 무서워한다’를, 친절한 곰에게 ‘사실은 혼자 있고 싶다’를 줍니다. 결이 안 맞는 설정 하나가 이야기에 긴장을 만듭니다.

프롬프트에는 이렇게 적습니다. “주인공에게 성격과 반대되는 약점 3개를 제안해줘. 그중 이야기가 가장 흔들릴 것 하나를 골라줘.” 저도 이 문장 하나로 결과가 확 달라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예상과 다른 선택을 하게 만드는 법

약점을 심었으면, 다음은 선택입니다. 착한 결정만 반복하면 결국 뻔한 결말로 돌아가거든요.

그래서 저는 결정적 장면마다 “독자가 예상하는 선택 하나, 예상 못 할 선택 두 개”를 받습니다. 그리고 예상 못 할 쪽을 일부러 골라 이어 씁니다.

그때부터 챗GPT 동화책 스토리 만드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결말을 정해놓고 쓰는 대신, 선택지부터 벌려놓고 고르기 시작한 거예요.

혹시 챗GPT 자체가 아직 낯설다면, 챗GPT 처음 시작하는 법부터 가볍게 익히고 오셔도 좋습니다.

결말 직전, 반전을 ‘여러 개’ 받아보세요

스토리 반전은 한 번에 정하려 하면 어색해집니다. 저는 결말 직전에서 멈추고, 서로 다른 반전 다섯 개를 먼저 받아요.

“지금까지 흐름에서 독자가 전혀 예상 못 할 반전 5가지를 짧게 제안해줘.” 이렇게 물으면 뻔한 것 서너 개, 쓸 만한 것 한둘이 나옵니다. 그 하나를 골라 앞부분과 아귀가 맞게 다시 씁니다.

좋은 반전은 처음부터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 개 중에서 골라 다듬는 것입니다.

단계 그냥 부탁했을 때 비틀어 부탁했을 때
주인공 흠 없는 착한 인물 어울리지 않는 약점·욕망 보유
선택 예상 가능한 착한 결정 예상 밖 선택을 일부러 채택
반전 한 번에 결정, 밋밋함 여러 개 받아 하나를 선별
마무리 익숙한 교훈 작가의 관점으로 재편집


뻔한 동화 결말과 비튼 결말을 비교한 표 이미지
뻔한 동화 결말과 비튼 결말을 비교한 표 이미지


AI 초안을 그대로 쓰지 않는 이유

여기까지 오면 초안은 꽤 그럴듯해집니다. 그런데 저는 챗GPT가 준 초안을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동화책 스토리텔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누가 겪은 이야기인가’예요. AI는 평균적인 문장을 주지만, 아이를 재우며 느낀 장면이나 나만의 말투는 넣어주지 못합니다.

참고로 OpenAI도 챗GPT가 같은 질문에도 문구를 조금만 바꾸면 다른 답을 낸다고 공식적으로 설명합니다. 프롬프트를 다듬을수록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그래서 초안을 받은 뒤에는 꼭 제 경험으로 한 번 비틀어 편집합니다. 문장 하나, 감정 한 줄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이야기의 온도가 달라집니다.

챗GPT 동화책 스토리, 이렇게 프롬프트를 써보세요

정리하면, 챗GPT 동화책 스토리는 ‘한 번에 완성’이 아니라 ‘단계로 비틀기’입니다. 제가 실제로 쓰는 순서를 그대로 옮겨봅니다.

  1. 주인공에게 어울리지 않는 약점·욕망 3개를 제안받고 하나 고르기
  2. 결정적 장면마다 예상 밖 선택지 2개 이상 받기
  3. 결말 직전에서 멈추고 반전 5개 받아 하나 선별
  4. 고른 반전에 맞게 앞부분을 다시 쓰기
  5. 초안을 내 경험·말투로 편집해 마무리

프롬프트를 어떻게 나눠 적을지 막막하다면, AI 그림책 프롬프트를 7개 칸으로 나눠 쓰는 법이 함께 도움이 됩니다. 긴 문장 하나보다 칸을 나눈 AI 프롬프트가 훨씬 다루기 쉬워요.

한 번에 완벽한 이야기를 바라지 마세요. 비틀 지점을 하나씩 정해주면 됩니다.


챗GPT 동화책 프롬프트 5단계를 정리한 도식
챗GPT 동화책 프롬프트 5단계를 정리한 도식


자주 묻는 질문

챗GPT 동화책 스토리, 무료 버전으로도 되나요?

네, 됩니다. 무료 버전으로도 약점·선택·반전을 나눠 물으면 충분히 비틀 수 있어요. 다만 긴 이야기를 여러 번 이어 쓸 때는 유료 버전이 흐름을 더 잘 기억합니다.

아이 이름이나 실제 경험을 넣어도 되나요?

넣으면 오히려 좋습니다. AI가 만든 평균적인 문장에 우리 아이의 이름이나 그날의 장면을 더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이야기가 됩니다. 저도 늘 마지막 편집에서 이 부분을 넣습니다.

반전을 넣으면 아이에게 너무 어렵지 않을까요?

반전이 무섭거나 복잡할 필요는 없어요. “사실 곰이 무서워한 건 어둠이 아니라 혼자였다”처럼, 감정의 반전 하나면 충분합니다. 아이는 오히려 이런 순간을 더 오래 기억합니다.

스토리 반전 아이디어가 자꾸 비슷하게 나와요.

한 번에 하나씩 받으면 비슷해집니다. “전혀 다른 방향 5개를 짧게” 묶어서 요청해보세요. 그중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고른 뒤, 그 이유를 적어 다시 발전시키면 훨씬 새로워집니다.

AI 초안을 어디까지 고쳐야 하나요?

정답은 없지만, 저는 ‘문장 하나라도 내 말투로 바꿨는가’를 기준으로 봅니다. 구조는 AI가, 온도는 작가가 맡는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완벽한 이야기 한 권보다, 오늘 비틀어본 한 장면이 먼저입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돼요.

오늘 만든 챗GPT 동화책 스토리 한 편이 다음 이야기의 출발점이 됩니다. 여러분은 주인공에게 어떤 의외의 약점을 주고 싶으신가요? 함께 시작해봐요.

AI 그림책 출판, 전자책과 종이책 중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저도 첫 책 앞에서 이 질문 하나에 한참 멈춰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해진 정답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더 좋은 형식이 하나 있고, 그걸 모르는 사람만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직접 몇 권을 만들어 보면서 알게 됐습니다.

형식은 정답이 아니라 선택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AI로 그림책을 처음 만드는 분 기준으로 전자책과 종이책을 여섯 가지 기준으로 비교하고, 첫 책을 어디서 시작하면 좋을지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AI 그림책 출판, 전자책과 종이책 중 무엇부터 할까요?

먼저 짧게 답부터 드리면,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전자책은 수정과 배포가 비교적 편리합니다. 오탈자를 발견해도 파일을 다시 올리면 되고, 재고를 떠안을 일도 없습니다. 처음 만드는 책일수록 이 점이 크게 느껴집니다.

종이책은 손에 잡히는 결과물이 남습니다. 아이 무릎에 놓고 읽어 줄 수 있고,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고, 강의장에 들고 갈 수 있습니다. 그 무게감은 전자책이 대신하기 어렵습니다.

전자책은 고치기 위한 형식이고, 종이책은 남기고 건네기 위한 형식입니다.


AI 그림책 출판을 준비하며 전자책과 종이책을 비교하는 모습
AI 그림책 출판을 준비하며 전자책과 종이책을 비교하는 모습




전자책과 종이책, 여섯 가지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비용, 제작 난이도, 수정 가능성, 판매 경로, 독자층, 그림 표현. 두 방식을 오가며 제가 실제로 체감했던 차이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기준 전자책 종이책
초기 비용 거의 들지 않음 (파일 제작 위주) 인쇄·제본 비용 발생, 소량 주문 제작 방식도 있음
제작 난이도 파일 규격만 맞추면 진입이 빠름 판형·해상도·재단 여백까지 맞춰야 함
수정 파일 교체로 비교적 쉽게 반영 이미 인쇄된 부수는 수정 불가
판매 경로 온라인 서점·전자책 플랫폼 중심 온라인 서점, 오프라인 행사, 직접 판매까지 가능
독자 경험 화면으로 읽음, 확대·검색이 쉬움 손으로 넘겨 읽음, 선물·소장에 강함
그림 표현 화면 색감 그대로 전달 인쇄 색으로 한 번 변환됨

표만 보면 전자책이 유리해 보입니다. 그런데 실제 선택은 표 밖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내 책을 누가, 어떤 상황에서 펼칠지가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림이 중요한 책일수록 화면과 인쇄가 다릅니다

AI로 만든 이미지는 화면에서 가장 예쁘게 보입니다. 화면은 빛으로 색을 내고, 인쇄는 잉크로 색을 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면에서 쨍하던 하늘색이 인쇄에서는 한 톤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자책과 종이책의 제작 과정을 나란히 비교한 도식
전자책과 종이책의 제작 과정을 나란히 비교한 도식



해상도도 함께 봐야 합니다. 화면용 이미지는 조금 작아도 괜찮지만, 인쇄는 보통 300dpi 이상을 권합니다. 판형을 키울수록 필요한 픽셀 수도 같이 커집니다.

재단 여백도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배경을 페이지 끝까지 채우는 그림이라면 도련을 미리 넣어 두어야 합니다. 저는 이걸 모르고 첫 파일을 넘겼다가 인쇄소에서 그대로 되돌려 받은 적이 있습니다.

화면에서 완성된 그림이 인쇄에서도 완성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왜 전자책부터 시작했을까요?

첫 그림책을 만들 때 저는 처음부터 종이책을 내고 싶었습니다. 서점에 놓인 책처럼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원고를 다 만들고 나서야 문제가 보였습니다. 페이지마다 캐릭터 얼굴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어떤 장면은 글자를 넣을 여백이 아예 없었습니다.

그때 바로 인쇄로 갔다면 그 상태가 그대로 남았을 겁니다. 그래서 전자책으로 먼저 냈습니다. 반응을 보고, 캐릭터를 다시 잡고, 여백을 다시 계산했습니다.

그렇게 두 번 고친 원고로 종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원하는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고칠 수 있는 형식에서 시작한 덕분에 고칠 기회가 남아 있었습니다.

형식보다 먼저 정할 것은 누가 어떻게 읽는가입니다

같은 이야기라도 읽는 상황이 다르면 알맞은 형식이 달라집니다. 제가 수업에서 가장 많이 쓰는 세 가지 기준을 옮겨 봅니다.

  • 잠들기 전 아이와 무릎에 놓고 읽는 책이라면 종이책이 유리합니다.
  • 강의나 수업에서 화면에 띄워 함께 보는 책이라면 전자책이 편합니다.
  • 시니어 독자를 위한 책이라면 글자 크기와 판형을 먼저 정한 뒤에 형식을 고릅니다.

독자를 먼저 정하면 판형, 글자 크기, 그림의 여백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반대로 형식부터 정하면 만드는 내내 기준이 흔들립니다.

전체 제작 순서가 궁금하시다면 AI 그림책 출판 7단계 가이드를 먼저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AI 그림책 출판 전, 형식을 정하기 전에 확인할 5가지

형식 고민이 길어질 때 저는 아래 다섯 가지를 종이에 적어 봅니다. 답이 세 개만 나와도 방향이 꽤 선명해집니다.

  1.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을 사람은 누구인가
  2. 판매할 책인가, 나눠 줄 책인가
  3. 앞으로 수정할 가능성이 얼마나 남아 있는가
  4. 이미지 해상도와 색이 인쇄를 견딜 수 있는가
  5. 지켜야 할 마감일이 정해져 있는가

판매 유통까지 생각한다면 도서번호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ISSN·납본 시스템의 공식 안내를 보면, 같은 내용이라도 전자책과 종이책은 형식별로 각각 도서번호를 신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발행 이후 절차도 형식마다 다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안내에서는 오프라인 자료 납본과 전자책 납본을 따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이 부분은 출간 직전에 한 번만 확인해도 괜찮습니다. 세부 점검 항목은 AI 그림책 출판 전 체크리스트 30가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형식은 나중에 바꿀 수 있지만, 독자는 중간에 바꾸기 어렵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자책부터 시작하면 종이책은 못 내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전자책으로 먼저 내고 나중에 종이책으로 다시 내는 순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종이책으로 옮길 때는 판형과 해상도를 다시 맞춰야 하는 작업이 남습니다.

전자책과 종이책을 동시에 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첫 책이라면 저는 한쪽을 먼저 권하는 편입니다. 두 형식은 파일 규격과 점검 항목이 서로 달라서, 동시에 진행하면 확인해야 할 것이 두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AI로 만든 그림도 인쇄가 잘 되나요?

해상도와 색만 맞으면 인쇄 자체는 문제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화면과 인쇄 색이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처음이라면 본문 인쇄 전에 시험 인쇄를 한 부 뽑아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종이책은 재고 부담이 크지 않나요?

예전보다는 부담이 줄었습니다. 주문이 들어온 만큼만 인쇄하는 소량 제작 방식이 있어서, 창고에 쌓아 두지 않고도 종이책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권당 단가는 대량 인쇄보다 높은 편입니다.

그림책은 몇 페이지로 만들어야 하나요?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아 대상 그림책은 표지를 빼고 24~32페이지 정도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이라면 페이지 수를 줄이고 완성까지 가 보는 쪽을 권합니다.

AI 그림책 출판 전에 저작권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생성 도구마다 상업적 이용 조건이 다릅니다. 사용하는 도구의 이용약관에서 상업적 이용과 저작권 관련 조항을 출간 전에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늘 정할 것은 형식이 아니라 첫 독자입니다

AI 그림책 출판을 앞두고 형식부터 고민하는 마음, 저도 그랬거든요. 어느 쪽이 더 나은지 알아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순서가 반대였습니다. 첫 독자를 정하니 형식은 거의 저절로 정해졌습니다.

완벽한 기획서보다 오늘 정한 한 명의 독자가 먼저입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첫 책은 누구에게 가장 먼저 닿았으면 하시나요?

AI 그림책 프롬프트 작성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스토리와 이미지 두 가지 유형의 요청문 구조만 알면 됩니다.

AI로 그림책을 만들 때 가장 먼저 막히는 부분은 도구 사용법이 아닙니다. “어떻게 말해야 원하는 결과가 나올까?” — 바로 이 지점에서 많은 분들이 멈춥니다. AI에게 건네는 작업 지시서를 프롬프트라고 하는데, 그림책 만들기에서는 스토리 프롬프트와 이미지 프롬프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 글에서는 각각의 구조와 바로 쓸 수 있는 템플릿을 정리해 드립니다.

AI 그림책 프롬프트란 무엇인가요?

프롬프트는 AI에게 건네는 작업 지시서입니다. 길고 화려한 문장이 아니라, AI가 헷갈리지 않도록 필요한 정보를 순서대로 담은 문장이 좋은 프롬프트입니다.

그림책 만들기에서 AI 그림책 프롬프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 프롬프트, 두 번째는 장면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 프롬프트입니다. 두 가지를 구분해서 사용하면 훨씬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 프롬프트에 꼭 들어가야 할 요소

AI에게 그림책 이야기를 부탁할 때는 아래 여덟 가지 정보를 함께 넣으면 훨씬 방향이 잡힙니다.

요소 예시
대상 연령 5~7세 유아
주제 용기, 우정, 나눔
주인공 발표를 무서워하는 작은 토끼
배경 숲속 유치원
분위기 따뜻하고 다정한
이야기 길이 12장면
문장 스타일 짧고 쉬운 문장, 반복 표현 포함
마지막 메시지 작은 용기도 충분히 빛난다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이야기를 써줘”라고 요청하면 결과가 너무 넓게 나옵니다. 위 여덟 가지 요소를 함께 넣으면 AI가 대상 독자, 주제, 캐릭터, 분위기를 기준으로 더 안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줍니다.

스토리 프롬프트 기본 템플릿

아래 문장을 복사해서 자신의 주제에 맞게 바꿔보세요. 이 구조 하나만 익혀도 AI 그림책 프롬프트의 절반은 해결됩니다.

“[대상 연령] 아이를 위한 그림책 이야기를 만들어줘. 주제는 [주제]이고, 주인공은 [주인공 설명]이야. 배경은 [장소/세계관]이고, 분위기는 [따뜻한/유쾌한/신비로운/잔잔한] 느낌이면 좋겠어. 문장은 [짧고 쉬운 문장/반복 표현이 있는 문장/잠자리 독서에 어울리는 문장]으로 써줘. 이야기는 [페이지 수 또는 장면 수]로 나누고, 마지막에는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해줘.”






이미지 프롬프트에 꼭 들어가야 할 요소

그림책 이미지를 만들 때는 “예쁜 그림 그려줘”보다 장면 정보를 구체적으로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인공 외모·표정·행동 + 배경 장소 + 그림체 + 색감 + 구도를 함께 넣으면 이미지의 방향이 분명해집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노란 멜빵바지를 입은 작은 토끼가 숲속 유치원 앞에 서 있다. 토끼는 살짝 긴장한 표정이지만 손에는 작은 발표 카드를 들고 있다. 배경에는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나무 교실과 친구 동물들이 보인다. 부드러운 수채화풍 그림책 일러스트, 따뜻한 파스텔 색감, 아이들이 보기 좋은 귀여운 분위기, 정사각형 구도.”

이미지 프롬프트 기본 템플릿

아래 템플릿을 장면별로 복사해서 캐릭터와 배경 정보만 바꿔 넣으면 됩니다. 같은 캐릭터 외형 설명을 모든 장면에 반복해서 넣는 것이 일관성 유지의 핵심입니다.

“[캐릭터 설명]이/가 [장소]에서 [행동]을 하고 있다. 캐릭터는 [표정/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옷차림/소품]을 가지고 있다. 배경에는 [배경 요소]가 보인다. 전체 분위기는 [따뜻한/신비로운/밝은/차분한] 느낌이다. 그림체는 [수채화풍/3D 카툰/연필 드로잉/동화책 일러스트] 스타일이고, 색감은 [파스텔톤/따뜻한 색감/선명한 색감]으로 표현한다. 구도는 [정면/와이드샷/클로즈업/로우앵글]이며, 이미지 비율은 [1:1/4:5/16:9]이다.”






좋은 AI 그림책 프롬프트를 만드는 핵심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방향을 잡은 후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수정하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어가면 됩니다.

  • “문장을 조금 더 짧게 바꿔줘.”
  • “5세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줘.”
  • “주인공의 성격이 더 잘 드러나게 고쳐줘.”
  • “이미지 프롬프트를 장면별로 나눠줘.”
  • “같은 캐릭터가 유지되도록 외형 설명을 더 구체화해줘.”

프롬프트는 정답을 맞히는 문장이 아니라, AI와 함께 결과물을 다듬어가는 대화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아래 순서를 따라가면 막연함이 훨씬 줄어듭니다.

  1. 그림책 주제 정하기
  2. 대상 연령 정하기
  3. 주인공 설정하기
  4. 전체 줄거리 만들기
  5. 페이지별 장면 나누기
  6. 장면별 이미지 프롬프트 만들기
  7. 생성된 결과를 보고 수정하기
  8. 글과 그림을 편집해 한 권의 책으로 구성하기

자주 묻는 질문

AI 그림책 프롬프트를 처음 써보는데 어디서 시작하면 되나요?

스토리 프롬프트 기본 템플릿에 대상 연령, 주제, 주인공 세 가지만 먼저 채워보세요. 이 세 가지만 있어도 AI가 이야기의 방향을 잡기에 충분합니다. 나머지 요소는 결과를 보면서 수정해 나가면 됩니다.

이미지 프롬프트를 넣어도 캐릭터가 장면마다 달라져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캐릭터의 외형 설명(옷차림, 색상, 크기 등)을 모든 장면의 이미지 프롬프트에 동일하게 반복해서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외형 설명이 빠지거나 줄어들면 AI가 장면마다 다른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스토리 프롬프트와 이미지 프롬프트는 같은 AI 도구에서 쓰면 되나요?

스토리 프롬프트는 ChatGPT, Claude 같은 텍스트 생성 AI에, 이미지 프롬프트는 미드저니, 믹스보드, DALL·E 같은 이미지 생성 AI에 각각 입력합니다. 도구가 다르기 때문에 두 가지를 구분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롬프트를 영어로 써야 결과가 더 좋게 나오나요?

이미지 생성 AI는 영어 프롬프트에 최적화된 경우가 많아 더 정밀한 결과가 나오는 편입니다. 다만 한글 프롬프트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한글로 먼저 작성한 후 AI에게 영어로 번역을 요청하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좋은 그림체를 지정하는 표현이 따로 있나요?

수채화풍(watercolor illustration), 동화책 일러스트(children’s book illustration), 파스텔 색감(soft pastel colors), 3D 카툰(3D cartoon style) 등이 그림책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원하는 분위기에 맞게 골라서 이미지 프롬프트에 넣으면 됩니다.